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취업 준비, 직업학교 노크하세요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취업 준비, 직업학교 노크하세요

입력
2006.01.10 12:30
0 0

서울시가 운영하는 각종 직업학교에서 취업의 길을 찾아보자.

서울종합직업전문학교 한남직업전문학교 상계직업전문학교 엘림직업전문학교 등 서울시가 운영하는 4개 직업학교는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 상반기에는 2,429명의 훈련생을 2월 17일까지 모집한다. 각 교육프로그램은 주간과 야간 6개월 과정, 주간 1년 과정으로 구분되며 특수용접, 전자통신, 조리, 미용 등 35개 직종 65개 과목이 개설된다. 3월2일 개강하며 지원자격은 만 15세 이상 55세 이하의 서울시민이다.

훈련생으로 선발되면 수강료, 교재비, 실습비, 기능검정료 등 교육훈련비를 전액 무료로 지원받게 된다. 직업훈련을 수료하고 취업에 필요한 국가자격증을 취득한 훈련생에게는 취업을 알선해주고, 창업을 희망하는 경우 창업자금 융자지원도 받을 수 있다. 문의 (02) 3707-9373.

재취업이나 창업을 노리는 전업주부들이라면 5곳의 여성발전센터와 14개 여성인력개발센터를 찾아가자. 전자출판, 웹디자인, 두피관리 등 전문직업교육과 전산세무회계, 플래시 애니메이션, 의상 등 일반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각 프로그램은 3개월 단위로 진행된다.

남부여성발전센터의 여성기업창업보육센터 등 각 센터들은 저렴한 비용으로 사무공간을 제공하고 취업과 창업을 연계하는 원스톱 창업 시스템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4월 시작하는 2ㆍ4분기 교육생은 2월말부터 3월초까지 모집한다. 문의 (02) 3707-9245.

중ㆍ장년층의 재취업을 돕는 노인취업훈련센터는 노인들에게 취업의 문을 열어주는 곳이다. 4개 권역별 센터에서 만 55세 이상 장년층을 대상으로 전통문화지도사, 경비원, 노인 아동도우미, 주유원, 텔레마케터, 건물환경관리원, 방화관리사자격증 등 15개 교육과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달 24일부터 개강해 프로그램마다 2~5일씩 진행된다. 문의 (02)735-1919.

이왕구 기자 fab4@hk.co.kr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를 작성한 기자에게 직접 제보하실 수 있습니다. 독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리며, 진실한 취재로 보답하겠습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