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상태에서 비상전원 및 축전지의 노화정도나 상태를 진단할 수 있는 기술이 국내벤처기업인 (주)파워트론 www.powertron.co.kr 대표 김득수)에 의해서 국내 최초로 개발됐다.
이 시스템은‘비상전원/축전지 노화(수명)진단기술’로서 신기술 인정(KT)까지 받아외산장비가 급속히 도입되고 있는 국내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이 시스템은 24시간 양질의 전원공급을 절대적으로 필요로 하는 곳에서 비상전원장치의 불시 고장으로 인한 전산시스템이나 통신망시스템의 다운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비상전원 및 축전지를 상시 감시 진단하고 인터넷을 통해서 원격 유지보수를 가능하도록 자동화해 기업의 경쟁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개발된 진단장비는 선진국에서도최근에 개발될 정도로 특수 첨단분야의 기술로 알려져 왔는데, 파워트론은 4년간의 자체및 산학협동 연구개발 프로그램에 의해 이를상용화했다.
리플노이즈가 함유된 0.1mV 이하의 아주적은 측정신호에 대해서도 이의 변별력을 높일수있도록 ’노이즈 리플 제거 알고리즘’이탑재된 이 시스템은 부동충전 중에 있는 축전지의 특성을 정확하게 진단하여 고장난셀을 사전에 감지, 교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02)445-57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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