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과 비평’이 제정한 ‘제10회 좋은 어린이책’창작 부문 대상작에 ‘초정리 편지’(배유안 지음)와 ‘짜장면 불어요!’(이현 지음)가 선정됐다. 기획부문에서는 ‘썩었다고? 아냐! 아냐!’(동화작가모임 ‘벼릿줄’ 지음)가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각각 상금 1,000만원과 3월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열리는 국제아동도서전 참관 및 유럽문화기행 혜택이 주어진다. 그러나 올해 제3회째를 맞은 ‘창비 어린이’ 신인 평론상은 당선자를 내지 못했다.
시상식은 다음 달 10일 오후 5시 한국일보 송현클럽 13층에서 ‘어린이 독후감공모’ 시상식과 함께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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