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반공사는 2일 공사 명칭을 ‘한국농촌공사’로 바꾸고 새 기업통합이미지(CI)를 발표했다.
공사 관계자는 “농업기반공사라는 명칭이 경지정리, 수리시설관리, 간척사업 등으로 기관의 기능을 한정하는 측면이 있었다”면서 “농업경쟁력 강화와 도ㆍ농 균형발전을 위한 정책사업 추진체로서의 역할을 강조하기 위해 명칭을 바꿨다”고 설명했다.
새 로고는 ‘깨끗하고 푸르게’라는 주제로 젊음, 진취성, 도전정신 등을 상징하는 푸른 바탕에 농촌을 상징하는 오렌지 반원형으로 구성됐다. 농촌공사는 5일 경기 의왕시 본사에서 새 CI 선포식을 갖는다.
김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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