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LG가 서울 SK를 꺾고 홈에서 3연승했다.
LG는 30일 창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05~06 KCC 프로농구에서 방성윤(30점ㆍ
8리바운드)이 분전한 SK를 84-75로 눌렀다. 이로써 LG는 14승12패로 선두 울산 모비스와 3.5게임차 단독 4위를 지켰고, 6연승 뒤 2연패한 SK는 12승14패가 돼 8위로 떨어졌다.
LG는 새 용병 노먼 놀런(25점ㆍ9리바운드)과 조우현(14점) 등의 외곽포로 효과를 톡톡히 보면서 2쿼터 중반 이후 경기의 주도권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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