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텔레콤에 이어 KTF도 6일부터 지상파 DMB폰을 판매한다.
KTF는 구랍 31일 6개 지상파 DMB 사업자들과 지상파 DMB폰 유통에 합의해 6일부터 자사 대리점을 통해 지상파 DMB폰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KTF는 액정 화면이 180도 돌아가는 삼성전자의 ‘스윙 DMB폰’(SPH-B2300), 화면을 가로로 볼 수 있는 LG전자의 ‘KD1200’, 팬택앤큐리텔 ‘PT-K1800’등 3종류의 지상파 DMB폰을 판매키로 했다. 가격은 60만~70만원대가 될 전망이다.
이보다 앞서 LG텔레콤은 5일부터 LG전자의 ‘LD1200’ 지상파 DMB폰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아직까지 구체적인 지상파 DMB폰 판매계획을 갖고 있지 않다.
최연진 기자 wolfpac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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