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관광공사는 중앙 일간지 여행 담당 기자들이 올해 현장을 뛰어다니며 취재한 여행기를 담은 ‘수첩속의 풍경2’을 28일 발간했다. 본보 한창만 기자 등 일간지 여행 기자 12명이 전국 각지를 누비며 취재한 여행지 중 계절별, 지역별로 엄선한 39곳의 정보를 담고 있다. 각 여행지 마다 가는 길, 가 볼만한 식당, 숙소 등에 대한 상세한 소개도 담고 있어 여행 정보 서적으로 손색이 없다. 수익금 전액은 불우 이웃 돕기 등 공익에 사용된다. 264쪽에 정가는 1만원.
■ 강촌리조트는 신세대들을 위한 힙합 클럽을 16일 오픈, 본격 영업에 들어갔다. 강남과 홍대앞의 클럽과 제휴해, 스키 하우스 2층의 200여 평 공간에 마련된 힙합 클럽은 매일 밤10시부터 새벽 2시까지 운영된다. 입장료는 1만원. 주말에는 커플댄스, 테이블 댄스, 맥주 마시기 대회, 동전 쌓기, OX서바이벌 게임 등 경품을 건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033)260-2000
■ 현대성우리조트는 31일 밤 11시부터 0시 30분까지 인기 가수 쥬얼리, 서지영, VOS 등을 초청해 2005년의 마지막 밤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불꽃놀이를 시작으로 슬로프에선 30여 명의 스키어들이 횃불스키를 타고 내려오는 등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됐다. 1월 1일 오전7시부터는 술이봉 정상 휴게소에서 신년 해맞이 행사가 열린다. (033)340-3000
■ ㈜여행박사(www.tourbaksa.com)는 30만원대 일본 오사카 3박 4일 에어텔 상품을 출시했다. 1 월3일과 10, 15, 17일 출발 일정으로 1월 한달 동안 모두 4차례 진행된다. 인천공항에서 오후1시 25분 출발, 돌아오는 날은 간사이 공항을 오후 4시 5분에 뜬다. 민박은 32만원, 비즈니스 호텔 숙박은 35만원이다. 인천공항세, 간사이공항세, 출국납부권, 전쟁보험료, 유류할증료 등 모두 7만1,000원에 해당하는 비용은 개인이 추가 부담해야 한다. 325명을 선착순으로 신청 받는다. 1588-5780
■ 스타피언여행사(www.tour119.co.kr)는 가수 백영규와 함께하는 5일짜리 중국 산둥성 페리상품을 출시했다. 1월 14일 출발하며 가격은 34만5,000원. 여행 첫날 선상에서 콘서트와 함께 새해맞이 이벤트가 열린다. 웨이하이에 도착해 장보고 유적지, 해상공원 등을 둘러보고 봉래의 탑산랜드, 양마도 온천, 팔선구, 풍경구 등을 관광한다. (02)733-3900. 혜초여행사(02-733-3900)와 공동 진행한다.
■ 자유투어(www.freedom.co.kr)는 캐나다로 어학 연수를 가는 자녀를 따라 연수 대상 학교를 사전 답사하고 관광도 즐기는 ‘렛츠고 캐나다 밴쿠버 학교 탐방’ 상품을 마련했다. 4박 5일 일정의 이 상품은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 대학(UBC)과 사이먼 프레이저대학(SFU)을 방문해 학교 관계자로부터 자세한 입학 상담을 받고, 벤쿠버의 퀸 엘리자베스 공원과 빅토리아 섬의 부차드 가든 등을 둘러보게 된다. 매주 화, 목요일 출발. 요금은 139만원. (02)3455-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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