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호단체 월드비전은 26일 “월드비전 친선대사인 탤런트 정애리씨가 28일 사랑의 도시락 나눔의 집 사업에 1억원을 기부한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정(45)씨가 5월 출간한 자전적 에세이 ‘사람은 버리는 게 아니잖아요’의 인세로 마련했다.
정씨는 “도시락을 받는 가정을 방문해보면 아직도 도움이 필요한 분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된다. 사랑의 도시락은 단순히 한 끼 식사를 제공하는 게 아니라 자원봉사자가 찾아가서 어린이들과 대화를 나누고 사랑을 준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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