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R매수로 상승 지속
코스피지수가 1,370선을 가볍게 넘어서며 사상 최고가를 또 경신했다. 뚜렷한 상승 재료는 없었으나 프로그램 매수 중심의 기관 매수세가 상승 흐름을 뒷받침했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20억원과 1,600억원 상당을 순매도했으나 기관은 투신권을 중심으로 1,600억원 상당을 순매수하며 최고점 돌파를 견인했다. 상장 이틀째인 글로비스는 이날도 상한가를 기록하며 시가총액 2조원을 돌파했다.
■ 반등 하루만에 조정
코스닥지수는 반등 하루 만에 비교적 큰 폭의 조정을 보이며 680선대로 내려 앉았다. 4일째 ‘팔자’에 나섰던 기관이 100억원대 매수우위로 돌아섰으나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70억원과 140억원 상당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NHN(-2.6%) LG텔레콤(-4.2%) 아시아나항공(-3.9%)은 하락했으나 다음(7.6%) 하나투어(5.8%) LG마이크론(3.8%)은 상승했다. 줄기세포 관련주도 등락이 엇갈려 중앙바이오텍(8.5%) 조아제약(1.0%) 메디포스트(1.9%)는 올랐고 마크로젠(-5.4%) KDN스마텍(-5.6%) 등은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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