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체육기자연맹은 26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2005년도 정기대의원 총회를 열고 신임회장에 문화일보 박광재(46) 부장대우를 선출했다. 박 신임회장은 앞으로 2년간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박 회장은 “각 사의 이해를 잘 대변하는 조정자로서의 역할을 잘 수행하고 관훈 클럽식의 조찬 또는 오찬 토론회를 개최, 체육기자연맹의 위상을 재정립하겠다”고 밝혔다.
1991년 문화일보에 입사한 박 신임 회장은 94년 미국월드컵, 2000년 시드니올림픽 등 굵직한 스포츠이벤트를 현장에서 취재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