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인터넷 TV(IP-TV) 시험 서비스에 나섰다.
KT는 27일 서울 강남, 신촌, 목동, 경기 분당에 거주하는 임직원 30가구를 대상으로 IP-TV 서비스인 ‘IP미디어’를 시험 제공했다. KT 관계자는 “법적 장치가 마련되면 내년 하반기에는 IP-TV를 상용화할 예정”이라며 “서비스 가격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며, 초고속 인터넷선을 연결해 TV에 부착하는 셋톱박스는 10만원대에 판매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연진 기자 wolfpac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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