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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말 저말

입력
2005.12.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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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가 막혀 말이 나오지 않는다-하루 사이에 50㎝의 눈이 내린 전남 장성의 한 농민, 읍내가 아수라장이 되는 등 60 평생 이런 눈은 처음이라고.

▶파업이 좋은 점도 있다-한뉴욕 시민, 뉴욕 대중교통 노조파업으로 자전거, 인라인스케이트, 퀵보드 등으로 출근하다보니 건강에는 도움이 된다며.

▶국가는 목숨을 걸고 충성해야 할 대상이다-올해 해군사관학교 신입생 전체 수석을 차지한 신주연(18)양, 23일 군인의 길에 들어선 각오를 묻자.

▶제가 박수를 한 번 드리겠다-노무현 대통령, 22일‘대^중소기업 상생 협력 간담회’에서 그동안의 협력 성과에 만족감을 표시하며.

▶검증할 수 있는 구체적인 행동을 취해야 한다-알렉산더 브시바오 주한 미국 대사, 23일 북한의 위폐 제조 활동에 대해 단순히 불법 활동을 중단하

겠다는 약속만으로는 불충분하다며.

▶대외 신인도에 단기적인 악영향은 불가피하다-박동순 금융감독원 거시감독국장, 23일‘줄기세포진위 논란’에 대한 중간 조사 결과 발표 후 우리

의 검증 노력이 평가를 받기까지는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이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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