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대표팀과 독일월드컵 본선 G조에서 대결할 프랑스가 한국의 평가전 상대인 멕시코 덴마크와 A매치를 치른다.
23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레이몽 도메네쉬 감독이 이끄는 프랑스는 내년 3월2일과 5월28일 슬로바키아와 멕시코를 상대로 파리에서 각각 평가전을 가진 뒤 6월1일에는 덴마크와 랑스에서 대결할 예정이다.
멕시코는 이란, 앙골라, 포르투갈과 함께 독일월드컵 D조에 속해있고 슬로바키아와 덴마크는 유럽 예선을 통과하지 못했다.
한국은 내년 2월16일 미국 LA 전지훈련 기간 멕시코와 평가전을 치르고 덴마크와도 내년 1월 말 사우디아라비아 4개국 초청대회 또는 홍콩 칼스버그컵에서 맞붙을 예정이다.
여동은 기자 deyuh@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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