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내 초^중^고교와 특수학교들이 내년 3월부터 매월 2, 4주 두 차례
토요일 수업을 하지 않는 주5일 수업제를 실시한다.
경기도교육청은21일“일반회사 및 관공서들의 주5일 근무제가 확대 실시됨에 따라 학생 교육지도권을 학부모들에게 일부 돌려주는 차원에서 내년
부터 매월 2차례 토요휴업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현재 도내에서는 모든 학교가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에 휴업하고 있으며,
41개교가 시범적으로 매월 2차례 토요휴업을 실시중이다.
도교육청은주5일제 수업을 확대하면서 수업이 없는 토요일에 학생들을 강제 등교시키거나 지나치게 많은 과제를 부여하지 않도록 각 학교에 지시
했다.
또 학생들의 학력 저하를 막기 위해 도교육청이 운영하는 가정학습 인터넷
사이트 다높이(danopy.kerinet.re.kr)의 기능과 내용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범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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