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대ㆍ중소기업 협력대상 시상식이 전국경제인연합회와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주관으로 22일 여의도 전경련 회관에서 열려 이현순 현대자동차 사장이 금탑산업훈장, 문상영 ㈜아토 대표가 동탑산업훈장을 받는 등 대ㆍ중소기업간 상생 협력에 공이 큰 16개 기업과 개인 9명이 훈장과 표창을 받았다.
전경련은 올해 ‘중소기업 협력대상’ 공모에 60개 기업 및 개인이 신청했으며, 수상자는 학계와 언론계, 경제계, 정부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고 밝혔다. 산업훈ㆍ포장과 대통령 표창 수상자는 이날 행사에 앞서 청와대에서 열린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간담회’에서 노무현 대통령으로부터 훈ㆍ포장 및 표창을 받았다.
◆금탑훈장 ▦이현순 현대자동차 사장 ◆동탑훈장 ▦문상영 ㈜아토 대표 ◆산업포장 ▦신원호 태화일렉트론 대표 ▦김승재 한조 대표 ◆대통령표창 <단체> ▦포스코 SK텔레콤 한국전력 오알켐 ◆국무총리표창 <단체> ▦금호타이어 벨웨이브 합동전자 에이스힌지텍 <개인> ▦김호균 롯데건설 경영지원실장
◆산업자원부 장관 표창 <단체> ▦태산LCD (경영혁신부문) ▦위트콤(구매ㆍ판매부문) <개인> ▦신영기 삼성SDI 신영기 차장 ◆중소기업청장 표창 <단체> ▦서부발전(기술개발부문) ▦동원 F&B(인력교류부문) <개인> ▦변용근 이피텍 대표 ◆전경련 회장 표창 <단체> ▦C&S마이크로웨이브(기술개발부문) ▦참테크(인력교류부문) <개인> ▦전성용 두산중공업 직장 ◆중기협회장 표창 <단체> ▦동양물산(경영혁신부문) ▦STX조선(구매ㆍ판매부문) <개인> ▦석병옥 창원금속 본부장
황상진 기자 april@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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