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는 성탄절을 맞아 모범 수형자 961명을 23일 오전 10시 가석방한다.
무기형을 선고 받고 복역 중에 20년형으로 감형된 수형자 8명과 10년 이상 장기형을 선고 받은 수형자 53명이 포함되는 등 매월 정기 가석방 때보다 가석방 인원이 300명 가량 늘어났다. 전국ㆍ지방 기능경기대회에서 입상한 14명, 각종 기능자격 취득자 93명, 학력검정고시 합격자 45명도 포함됐다.
이진희 기자 river@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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