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렌터카(www.kumhorent.com)는 전국 100여개 영업망과 2만대의 차량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최대규모의 렌터카 서비스 업체다. 김성산 대표이사는 “1990년 사업초기부터 세계 최대의 렌터카업체인 Hertz와 라이센스계약을 체결하여 선진 시스템을 구축하고 보다 다양하고 품격있는 고객서비스 개발을 위해 노력했다”고 성장배경을 설명했다.
고객불만을 접수한 후 24시간 이내에 처리하는 ‘고객불만처리시스템’과 광역 영업망을 이용한 편도대여(One-Way Rental), 공항과 KTX연계서비스 등은 금호렌터카만의 특화한 고객서비스로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고있다.
인터넷을 통한 실시간 예약은 물론 카드사 및 이동통신 업체 등과 제휴한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했고 전국적으로 150여개 차량정비센터도 운영하고 있다. 김 대표는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전사업장에서 서비스 모니터링을 상시화하고 있으며 올해 APEC 행사에서는 성공적인 수행의 공로로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고 말했다.
금호렌터카는 국내에서의 브랜드경쟁력을 높이는 한편 중국 등 해외시장 진출을 통해 글로벌 경쟁체제를 구축하는 등 업계선도 기업으로서 새로운 모색을 시도하고 있다.
지난달 중국 북경 독립법인 설립으로 업계 최초로 해외시장에 진출한 금호렌터카는 올해 말까지 북경에서만 200대 이상의 차량을 운영할 계획이다.
내년부터는 기업 및 기관으로까지 사업영역을 넓혀 2008년 북경올림픽 때까지는 중국에서만 차량규모를 1,000대로 늘릴 계획도 잡고있다. 금호렌터카는 국내 1위를 넘어 아시아 1위 렌터카 기업으로 도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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