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9년 설립된 웅진코웨이㈜(대표이사 박용선 www.coway.co.kr)는 생활환경제품 시장의 대중화, 전문화, 고급화를 주도하며 국내 정수기, 공기청정기, 비데업계 부동의 1위를 고수하고 있다.
98년 업계 최초로 렌탈마케팅 개념을 도입, 2001년 렌탈 회원 70만명 돌파를 시작으로 2002년 100만명, 2003년 200만명에 이어 올 9월 현재 320만명의 렌탈 회원을 확보, 마케팅 방식의 블루오션을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주부사원이 주축이 된 ‘코디’라는 9,500여명의 서비스 전문가를 양성해 정기적인 제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점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코디는 사후 서비스가 아닌 사전 서비스 개념을 도입한 것으로, 보통 2개월에 한번 고객을 방문해 렌탈 제품의 정기점검과 필터교체, 부품 교환 등을 무상으로 실시한다. 또 제품 설치 후 리할 수 있는 '해피콜'을 운영하는 등 고객만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3일 이내, A/S실시 후 24시간 내에 고객 만족도를 체크하고 고객의 불만사항을 원스톱으로 처
웅진코웨이는 또 올해부터 렌탈마케팅의 활성화를 위해 직영 대리점 형식인 ‘렌탈하우스’도 오픈, 새로운 유통경로도 확보했다. 고객들은 웅진코웨이 제품을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하면서 구매 의사를 결정할 수 있어 고객 만족도는 물론 기업인지도 제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웅진코웨이(주)는 올해 주력사업인 정수기, 비데, 공기 청정기 등의 렌탈사업을 해외로 확장하고 지난해 론칭한 토탈 리빙사업 브랜드인 ‘뷔셀’의 시장 확대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또 소비자의 관심이 커지고 있는 음식물처리기와 미용기기 분야에서도 시장우위를 선점하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6월 서울대와 ‘웅진 R&D센터’설립 약정 체결 조인식을 갖고 15년간 산학연구비를 지원하는 등 총 26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2007년 완공 예정인 ‘웅진 R&D센터’에서는 물, 공기, 건강과 관련된 환경기술분야, 새로운 가전아이템에 대한 공동연구개발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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