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4년 설립된 ㈜코아스웰(회장 노재근)은 가구시장에 ‘사무용 시스템가구’ 개념을 도입해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에서 트랜드를 주도하는 기업이다. 학생용 책걸상 ‘스칼라’와 기업 임원용 사무가구 ‘클라리스’, 사무용 가구 ‘넥시스’ 등은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회사는 5년간 무상보증과 24시간 애프터서비스를 제공할 만큼 품질에 자신감을 갖고 있다.
지난해 국제품질인증, 환경마크인증을 획득했고 올해는 GD마크 획득, Hi Seoul 브랜드사업 참여기업 선정, 유가증권시장 상장 등 겹 경사를 맞기도 했다. 내년에는 주요 매출처인 LG필립스LCD가 파주에 공장을 설립해, 매출 확대가 기대되고 있다. 해외시장도 꾸준히 개척해 현재 미국 일본 등 30여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으며, 일본 최대 사무가구 제조사인 우찌다요코사와는 기술제휴를 맺고 있다.
노재근 회장은 10년 후 매출 1조원의 포부를 가지고 있다. 그는 “사무용가구는 진화한다“며 “가구가 사용자에게 스스로 기록을 알려주는 유비쿼터스 시대가 도래할 것”이라고 말했다. 2004~2005년 우수산업 디자인상품 선정, KS마크획득, 석탑산업 훈장, 통상부 장관표창, 국세청장 표창 등을 수상했다. (인터넷 홈페이지 www.koa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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