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과 중소기업간은 물론 중소기업 내에서도 양극화 현상이 고착화하고 있다
20일 한국은행이 내놓은 ‘최근 중소기업의 구조적 변화와 향후 정책과제’에 따르면 매출액 경상이익률(경상이익/매출액) 10% 이상인 중소기업의 비중이 1990년 15.9%에서 2000년 19.8%, 2004년 21.6%로 높아졌다. 또 전혀 이익을 내지 못하는 적자기업의 비중도 90년 14.7%, 2000년 20.6%, 2004년 23.3% 등으로 계속 커졌다.
유병률 기자 bryu@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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