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파워의 뿌리이자 미래 숙명여자대학교는 2006년 창학 100년을 맞이한다. 정시모집 일반학생 전형은 ‘가’군, ‘나’군, ‘다’군으로 나눠 분할모집으로 실시한다. 정시 ‘가’군에서 원서를 접수한 학생도 정시 ‘나’, ‘다’군에 지원할 수 있다.
지난해와 달리 변경된 사항은 ‘나’군까지 확대하여 분할 모집하는 것과 수능 반영교과목을 3+1체제로 전환하여 반영하는 것이다. ‘나’군, ‘다’군은 수능성적만을 100% 반영하며, 정시 ‘가’군 일반학생 전형에서는 학생부 40%, 수능 57%, 논술 3%(인문ㆍ자연계)가 반영된다.
합격권수험생들의 수능점수가 비슷하기때문에 논술의 중요성은 크다. 예체능계의 경우 별도의 전형비율이 있다. 학생부 성적의 변별력은 떨어지기 때문에, 수능 성적과 논술 및 실기 성적에 신경을 써야 한다.
수능 성적의 경우, 인문계는 언어40%, 외국어 40%, 수리 10%, 탐구 10%, 자연계는 수리‘가’형 40%, 외국어 40%, 언어 10%, 과탐 10%로 반영된다. 전년도와 달리 모집단위별로 4개 영역을 반영하는데, 인문계는 언어, 외국어영역, 자연계는 수리, 외국어영역의 두개 영역 비중이 전체의 80%를 차지한다는 점을 염두에 두면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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