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으로 건학 100주년을 맞이하는 동국대(서울캠퍼스)는 올해 정시모집에서 ‘가’ ‘나’군 분할모집을 통해 총 1,816명을 선발한다. 고교에서 이수한 계열에 상관없이 본교 모집단위별로 요구하는 수능반영 영역을 선택하고 응시한 학생이면 누구나 지원자격이 부여된다.
이번 정시모집에서 ‘가’군은 100% 수능만으로 전형하며, ‘나’군은 각 계열이나 단과대학별로 논술고사나 면접고사를 치른다. 또 모집단위별로 수능, 학생부, 실기 및 면접고사, 논술고사 등의 반영비율이 다르므로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150명을 선발하는 특별전형은 ‘가’군에서 모집하며, 농어촌전형, 특수교육대상자전형, 실업계고교출신자 전형이 있다. 수능성적은 표준점수를 반영하되, 각 영역의 과목별 최고점을 만점으로 기준으로 개별성적으로 환산한 변환표준점수를 반영한다.
논술고사는 ‘나’군 인문계열 및 영화영상 전공에서 반영하며, 특정 교과에 대한 단편적 암기를 묻는 대신 어떤 사상이나 주장, 사회 및 자연현상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의견 개진 능력을 평가한다. 면접고사는 ‘나’군 사범대, 체육교육과, 문예창작학과에서 반영하며 지원분야에 대한 이해도와 전공적성(사범대학은 교직적성), 인성ㆍ사회성 등을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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