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력을 바탕으로 세계로 도약하는 특성화된 명문사학을 지향해온 상명대가 2006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 올해 정시 모집에서는 ‘나’군에서 서울캠퍼스 1,332명, 천안캠퍼스 1,147명 등 총 2,479명을 선발한다.
상명대의 가장 큰 장점은 그간 일방적인 하향, 주입식 교육을 탈피해 완벽한 수요자 중심의 교육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과 다른 대학과 구별되는 전문 특성화이다.
이미 1999년 도입된 학부제는 학생들에게 대학 입학 이후까지 전공선택의 자유를 보장하고 있으며 유연한 부전공 및 연계전공, 전과 제도 운영으로 학생들이 자신의 소양과 흥미에 부합하는 공부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 기업이 원하는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산업체 인턴파견, 현장실습 강화에 주력해 높은 취업률을 보이는 것도 장점이다.
특히 상명대는 최근 수요가 늘고 있는 정보통신, 예술, 디자인 분야 등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서울캠퍼스는 ‘IT분야 특화대학’, 천안캠퍼스는 ‘예술ㆍ디자인 분야 특화대학’으로 지정돼있다. 또 세계 유수대학과 교류협정을 맺고 교환학생 제도 및 복수학위제도, 단기연수 프로그램 등을 폭 넓게 제공해 학생들이 국제적 감각을 갖추도록 돕고 있는 점도 내세울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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