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남대/ 인문·자연 교차지원 가능
강남대는 ‘나’ ‘다’군으로 나뉘어 실시되는 정시모집에서 총 1,229명을 뽑는다. 수능성적은 언어, 수리, 외국어 영역중 상위 2개 영역만 표준점수로 반영하고 인문, 자연계열 상호간 교차지원이 자유롭다는 점이 특징이다.
학생부는 국어, 수학, 영어, 사회(인문계) 또는 과학(자연계) 교과의 최상위 1과목씩을 평어가 아닌 과목석차를 이용해 반영한다. 전형은 인문, 자연계열 공히 수능 80%, 학생부 20%로 이루어지며 별도의 논술 또는 면접고사는 실시하지 않는다. 예체능 계열(음악학 전공, 독일바이마르음악학부 제외)은 수능 30%, 학생부 20%, 실기 50%를 반영한다.
■ 건국대/ 각 군 모집단위· 전형 달라
‘가’ ‘나’ ‘다’군으로 분할 모집하는 2006학년도 건국대 입시의 특징은 각군별로 모집단위 및 전형방법이 다르다는 것이다. 특히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다’군 전형에서는 인문계 전 모집단위에서 논술고사가 3% 비율로 반영된다.
학생부 성적은 서울캠퍼스의 경우 교과성적(80%) 외에 출결성적(10%)과 봉사ㆍ체험활동성적(10%)을 반영하며, 충주캠퍼스는 교과성적(80%)과 출결성적(20%)만을 본다. ‘다’군 모집에서 서울캠퍼스 수의예과와 사범대 일어교육과, 수학교육과, 교육공학과 및 충주캠퍼스 유아교육과는 구술 형식으로 별도의 심층면접 고사도 치른다.
■ 경원대/ 면접·논술 없이 총 1,667명
경원대는 ‘가’ ‘다’군 분할모집으로 1667명을 선발한다. 면접과 논술은 치르지 않는다. 인문ㆍ자연계열의 경우는 수능 65%와 학생부 35%를 반영하며, 미술ㆍ체육계열은 수능 30%, 학생부 30%, 실기 40%를, 음악계열은 수능 15%, 학생부 15%, 실기 70%를 반영한다.
수능은 인문계열은 언어, 외국어 영역과 탐구 1과목, 자연계열은 수리, 외국어 영역과 탐구 1과목을 반영한다. 한의예과는 언어, 수리 ‘가’형, 외국어영역과 과학탐구 2과목을 본다. 학생부는 평어(50%)와 석차(40%), 출결(10%)를 반영하며, 2004년 3월 이전 졸업자는 비교내신을 적용한다.
■ 건국대/ 각 군 모집단위· 전형 달라
‘가’ ‘나’ ‘다’군으로 분할 모집하는 2006학년도 건국대 입시의 특징은 각군별로 모집단위 및 전형방법이 다르다는 것이다. 특히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다’군 전형에서는 인문계 전 모집단위에서 논술고사가 3% 비율로 반영된다.
학생부 성적은 서울캠퍼스의 경우 교과성적(80%) 외에 출결성적(10%)과 봉사ㆍ체험활동성적(10%)을 반영하며, 충주캠퍼스는 교과성적(80%)과 출결성적(20%)만을 본다. ‘다’군 모집에서 서울캠퍼스 수의예과와 사범대 일어교육과, 수학교육과, 교육공학과 및 충주캠퍼스 유아교육과는 구술 형식으로 별도의 심층면접 고사도 치른다.
■ 덕성여대/ 총 1,004명… 면접 없어
덕성여대는 2006학년도 정시전형에서 ‘나’ ‘다’군 분할모집을 통해 총 1,004명을 선발한다. ‘나’군 일반학생 전형에서는 유아교육과, 약학부, 예술대학 147명, 농어촌학생 전형에서는 약학부 4명을 선발한다. ‘다’군에서는 일반학생전형 555명과 수능 100%전형 213명을 선발하며, 농어촌학생전형 47명과 실업계고교출신자 전형 38명은 정원 외로 선발한다.
일반학생전형은 인문ㆍ사회 및 자연계열은 수능성적(70%)과 학생부(30%)를, 예체능계열은 수능(40%), 학생부(30%) 외에 실기고사(30%)를 반영한다. 별도의 논술ㆍ면접 시험은 치르지 않는다.
■ 동덕여대/ 논술 없이 수능 80% 적용
동덕여대의 정시 전형은 인문ㆍ자연계열에서 별도의 논술고사 등을 치르지 않고 학생부 20%와 수능 80%를 반영하므로, 내신이 다소 안 좋더라도 수능 점수를 잘 받은 학생이라면 지원해볼 만 하다.
수능은 백분위성적을 활용하며, 학생부 성적은 지정된 교과 중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은 1과목을 동덕여대가 추출해 6과목을 반영하며, 약학과의 경우는 1과목 더 많은 총 7과목을 반영한다.
문화ㆍ예술분야가 특히 강세인 이 학교에는 폭발적으로 수요가 늘어나고 하는 전시 및 시각문화 컨텐츠 기획자와 미술문화 경영 전문인력을 교육하는 큐레이터과가 지난 1998년에 국내 최초로 개설된 바 있다.
■ 동국대/ 일반·특별전형 총 1,816명
동국대는 올해 정시모집에서 1,816명을 선발한다. ‘가’군에서는 일반전형(882명)과 특별전형(150명)을 통해 1,032명을 뽑으며 100% 수능성적만으로 전형을 치른다. 단 일반전형 연극전공은 실기(50%)성적을 반영한다. 784명을 뽑는 ‘나’군에서는 인문계열은 수능(55%), 학생부(40%), 논술(5%)을 반영한다.
자연계는 수능(60%)과 학생부(40%)만으로 전형하며, 사범대학은 수능(57%), 학생부(40%) 외에 면접(3%) 점수가 반영된다. 예체능계열의 미술학부와 문예창작학과 등은 수능, 학생부, 면접고사 외에 실기고사(30%)도 반영한다.
■ 명지대/ 자연대 수리 '가' 가산점
명지대는 ‘나’군과 ‘다’군의 전형요소와 반영방법이 다르다. ‘다’군은 100% 수능만으로 선발하는 반면, ‘나’군은 학생부, 수능 외에도 모집단위에 따라 실기 또는 면접을 반영한다.
수능성적은 표준점수를 기준으로 외국어영역 200점, 언어 또는 수리영역 중 택일 200점, 탐구영역 중 택일하여 해당 영역내 2개과목을 각각 100점씩 반영하며 총점은 600점이다. 자연과학, 공과대 지원자는 수리 ‘가’형 선택시 3% 가산점이 부여된다. 학생부는 정시 ‘나’군 전체 모집단위에서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교과목 중 학생이 이수한 전체 교과의 평어를 반영한다.
■ 경희대/ 서울·수원캠퍼스 총 2,088명 선발
경희대는 정시모집에서 ‘가’ ‘나’ ‘다’군 분할모집으로 서울캠퍼스 1,176명, 수원캠퍼스 912명 등 총 2,088명을 뽑는다. 서울캠퍼스는 ‘가’군 1,046명, ‘나’군 30명, ‘다’군 100명과 정원외로 농어촌학생추천 및 실업고 출신자를 각각 96명과 72명씩 선발하며, 특히 ‘나’군 정원 30명은 전원을 장학생으로 선발한다.
수원캠퍼스는 ‘가’ ‘나’ ‘다’군 각각 229명, 418명, 265명을 모집한다. 학생부 반영교과는 인문계열의 경우 국어, 영어, 사회이며, 자연계열은 수학, 과학, 영어다. 원서는 인터넷으로 받으며, 논술ㆍ실기고사는 내년 1월4~7일 사이에 실시된다.
■ 광운대/ '가'군 수능만으로 전형
광운대는 ‘가’ ‘다’군 분할모집으로 총 1,496명을 뽑는다. ‘가’군은 수능 100%만으로 전형하며, ‘다’군은 수능 70%에 학생부 30%를 합산 반영한다. 단 스포츠지도자학과는 수능 30%와 학생부 30%외에 실기고사 40%를 적용한다.
수능은 700점 기준으로 언어, 수리, 외국어는 표준점수를, 탐구영역은 백분위를 활용한다. 인문사회계열은 언어, 외국어 각각 40%와 탐구영역 2과목 성적 20%를 반영한다. 자연계열은 언어영역 대신 수리영역 40%를 반영한다. 원서접수는 24~28일에 인터넷으로만 하며, 합격자 발표는 ‘가’군 1월 10일, ‘다’군 2월2일이다.
■ 국민대/ 3개 군 총 1,776명 선발
국민대는 정시 ‘가’군 일반학생 1,497명, ‘나’군 일반학생 127명, 취업자 69명, ‘다’군 일반학생 83명 등 총 1,776명을 선발한다. ‘나’군에서 치르는 농어촌학생 119명, 실업계고교 출신자 88명, 재외국민 및 외국인 59명 등 266명은 정원 외로 모집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지 않는다.
학생부는 모집단위에서 요구하는 학년별 반영교과의 3학년 1학기까지 성적을 평어 40%, 석차백분위 40%, 출결성적 10%를 합산한다. 학년별 반영비율은 1학년 40%, 2학년 40%, 3학년 1학기 20%이다. 수능은 모집단위별로 지정 영역의 표준점수를 반영한다.
■ 단국대/ 천안만 지역할당전형 실시
단국대는 올해 정시모집(일반학생 및 지역할당제)에서 ‘나’ ‘다’군 분할모집을 통해 총 3,475명을 선발한다. 전형 유형에 따라 학생부(10~40%), 수능(20~80%), 실기(30~70%)의 반영비율은 각각 차이가 있으며, 서울캠퍼스 도예과와 패션ㆍ제품디자인과는 다단계전형을 치른다.
지역할당제전형은 천안캠퍼스에서만 실시하며 의, 치대를 제외한 인문, 자연계열을 대상으로 한다. 수능은 의, 치대를 제외하면 백분위를 활용하며, 학생부는 서울캠퍼스의 경우 석차백분율을, 천안캠퍼스는 평어를 활용하므로 수험생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학생부의 학년별 반영비율은 캠퍼스별로 차이가 있다.
■ 삼육대/ 의명대 통합…인원
삼육대 2006학년도 정시모집의 특징은 삼육의명대와의 통합으로 지난해보다 선발인원이 984명으로 크게 늘어났다는 점이다. 일반전형은 수능 50%, 학생부 40%, 면접 10%로 전형한다.
수능은 지정 영역의 표준점수를 반영하되, 탐구영역은 백분위점수를 사용하므로 유의해야 한다. 학생부는 인문 및 예체능계열은 국어, 사회, 외국어(제2외국어 제외) 교과를 반영하며, 자연계열은 수학, 과학, 외국어를 반영한다. 면접은 구술면접으로 진행되며 지원자의 기본소양과 전공소양의 두 영역을 평가한다. 정원외 전형으로 농어촌학생특별전형, 실업계고교출신자특별전형, 특수교육대상자특별전형이 실시된다.
■ 상명대 모집요강/ 수능-학생부로 나눠 전형
상명대는 정시모집 ‘나’군에서 총 2,479명을 선발한다. 서울캠퍼스는 수능 100%전형으로 485명, 학생부 100%전형으로 479명 등 총 1,332명을 뽑는다. 수능 100%전형에서 인문계열은 언어, 영어, 사회탐구를, 자연계열은 수리, 영어, 과학탐구를 반영한다.
학생부 100%전형은 수능성적을 전혀 반영하지 않아 학생부 성적이 우수한 학생이라면 지원해봄 직 하다. 예체능계열은 수능과 학생부 성적을 모두 반영하며 별도의 실기고사도 치르므로 모집단위별 실기고사 실시 내용을 꼼꼼히 살펴야 한다. 이밖에도 농어촌학생 및 실업계고교출신자 전형으로도 각각 56명, 42명을 선발한다.
■ 서울시립대 모집요강/ 유공자 자녀등 특별전형 다양
서울시립대 2006학년도 정시모집의 특징은 다양한 특별전형이 준비돼있다는 점이다. 기존의 독립유공자직계손ㆍ자녀 특별전형은 국가(독립)유공자직계손ㆍ자녀특별전형으로 그 대상이 확대됐으며, 사회적 배려대상자 및 농어촌학생특별전형이 신설됐다. 이밖에도 청백봉사상수상공무원자녀, 실업계고교출신자 등에 대한 특별전형이 있다.
전형절차도 인문ㆍ자연계열의 경우 별도의 논술이나 구술ㆍ면접고사 없이 수능(70%)과 학생부(30%)만으로 전형을 치러 수험생들의 부담을 크게 덜어주었다. 수능은 표준점수를 반영하며 지원계열과 모집단위에 따라 반영영역에 다소 차이가 있다. 학생부는 교과영역 외에 출결사항도 반영한다.
■ 서강대 모집요강/ 수능 성적으로 20% 선발
서강대는 인문사회계와 자연계 모집인원의 20%는 수능 성적만으로 선발한다. 나머지 80% 가운데 인문사회계는 수능(40%)과 학생부(50%)와 논술(10%) 성적으로 뽑는다. 자연계는 수능(50%)과 학생부(50%)로 선발한다. 학교생활기록부 교과성적은 성적이 좋은 4개 과목의 평어(수 우 미 양 가)를 반영하고, 4과목 평균이 4.0(‘우’에 해당) 이상이면 만점이다.
■ 고려대 모집요강/ 안암캠퍼스 등 정원 55% 뽑아
일반전형에서는 안암캠퍼스 2,371명, 서창캠퍼스 924명 등 총 입학정원 5,583명 중 55% 내외를 선발한다.
자연계 우선선발 모집인원은 143명으로 일반전형 지원자 중 학생부와 수리(가), 과탐 두 영역을 전형요소로 하여 의대, 간호대, 보건과학대 및 사대 자연계 모집단위 제외한 나머지 안암캠퍼스 자연계 모집단위에 한하여 선발한다.
정시 일반전형의 전형요소로 인문계 모집단위는 학생부 40%와 수능 50%, 논술 10%(안암캠퍼스 인문계만 해당)를 반영하며, 자연계 모집단위는 학생부 44.4%와 수능 55.6%를 반영한다.
■ 서울대 모집요강/ 모집단위별 2단계 전형
1단계에서 모집인원의 2배수(사범대학 체육교육과는 3배수) 이내를 선발하고, 2단계 전형과정을 거쳐 모집단위별 모집인원 이내로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단, 미술대학, 음악대학은 1, 2단계를 통합해 선발한다. 각 단계별 선발과정에서 동점자가 생기면 별도로 정한 동점자 처리 기준에 의해 뽑는다. 지원인원이 모집인원에 미달하거나 초과한 경우에도 학교 규정을 적용해 수학하기에 지장이 있다고 판단되는 자는 선발하지 않을 수 있다. 미등록 등에 의한 여석이 있으면 성적순에 따라 추가로 합격자를 선발한다.
평가 방법은 언어, 외국어, 수리(가/나) 영역의 경우 수능 영역별 표준점수에 각 모집단위(해당 영역 반영점수/200)를 곱해 산출한다.
■ 서울여대 모집요강/ 논술·면접 없이 정원 50% 선발
정시에서는 논술과 면접을 실시하지 않고 대학수학능력시험 위주로 학생들을 선발하며 수능은 백분위를 반영한다.
정시모집 인원은 전체모집인원의 50%에 해당하는 814명(정원내)이다. 일반계와 체육학과는 ‘나’군, 미술대학은 ‘다’군에 속해 있으며 일반학생전형, 수능2개영역전형, 농어촌학생전형(정원외)의 3가지 전형으로 학생들을 선발한다.
특히 올해는 수능 영역 중 단과대학별로 필요로 하는 영역만 반영한다. 일반학생전형의 경우 인문대학, 사회과학대학, 자율전공학부(인문사회계열)는 언어, 외국어(영어)영역을 필수로 반영한다.
■ 성균관대 모집요강/ 혼합·일괄합산형 모집단위별 전형
성균관대는 정시모집에서 모집단위별로 혼합형과 일괄합산형 전형을 실시한다. 수능 탐구영역의 경우 반영비율이 10% 내외로 줄어들어 언어, 수리, 외국어 등 이른바 기초과목에 해당하는 영역의 반영비율이 크다는 점도 특색 있다. 일반전형 인문계열은 통합교과형 논술고사를 치러 수험생의 수학잠재력 및 논리력, 표현력, 창의력을 측정한다.
150분간 분량제한 없이 A3용지에 작성한다. 지난해 수시2학기에는 ‘인간의 정체성과 관련된 문제를 논제로 택해 인간의 정체성을 다루는 두 가지 상반된 입장을 충돌시켜 딜레마 상황을 조성한 뒤 이를 자살의 문제에 집중시켜 논하라’는 식으로 출제됐다.
■ 성신여대 모집요강/ 사범대는 교직적성 5% 반영
성신여대 정시모집은 ‘가’군에 선발하는 미술대를 제외한 전 단위는 ‘나’군에서 이루어진다. 원서접수는 25일부터 4일간이며 인터넷으로만 실시한다. 가장 많은 학생을 선발하는 일반학생 전형은 미술대학의 경우 수능 20%, 학생부 30%, 실기 50%를 반영하며, ‘나’군의 경우 수능 60%, 학생부 40%를 반영한다.
단 사범대는 수능 55%, 학생부 40% 외에 교직적성ㆍ인성검사 5%가 추가로 반영된다. 음악대학 및 체육학과, 레저스포츠학과는 별도의 성적 반영비율을 두고 있다. 인문대의 외국어 관련학과와 경제학과는 수능특정영역우수자 전형을 실시하는 것도 이채롭다.
■ 세종대 모집요강/ 학생부 성적 반영비율 낮아
세종대는 학생부를 1학년 30%, 2학년 30%, 3학년 40%씩 반영한다. 하지만 실질반영비율은 인문계열, 자연계열, 영화예술(이론ㆍ연출) 2.4%, 예체능계열 1.6%로 비교적 낮다.
교과성적 90%, 출결상황 10%가 적용된다. 교과성적은 국어, 사회, 수학, 과학, 영어 교과에 속하는 모든 과목을 이수단위와 평어로 평가한다. 삼수생부터는 비교내신을 적용하여 수험생이 취득한 수능 외국어영역 등급을 적용받는다. 원서는 24~28일 낮12시까지 인터넷(ipsi.sejong.ac.kr)접수한다. 예체능계 실기고사는 2006년 1월 13,14일이다.
■ 수원대 모집요강/ 연출이론 전공은 실기없어
수원대는 원서를 12월24일~28일까지 인터넷(www.uway.com, www.applybank.com)으로 접수한다. 실기고사는 미술대학, 체육대학, 인문대학 연극영화학부의 연기전공은 ‘나’군으로 2006년 1월16일부터 20일까지, 음악대학의 경우는 ‘다’군으로 2006년 1월24일에서 27일에 실기고사를 치른다.
체육대학과 연기전공의 경우 실기점수반영비율이 55%이다. 단, 연극영화학부의 연출이론전공 지원자는 실기고사를 치르지 않으며 인문대학 일반학생전형 지원자의 전형요소반영비율(학생부성적 30%, 수능성적 70%)을 그대로 적용한다.
■ 숙명여대 모집요강/ 정원 61% 1,400명 모집
숙명여대는 전체 정원의 61%인 1,400여명을 가, 나, 다군으로 분할하여 모집한다. 원서는 26일 오전10시부터 28일 오후5시까지 인터넷으로만 접수한다. 학생부반영비율은 교과성적90%와 출석10%이다. 외국어(영어)교과에는 제2외국어 과목을 포함하지 않는다.
예체능계열의 경우 2006년 1월 8일에서 11일까지 지정된 날짜에 실기고사를 치르게 된다. 실기전형반영비율은 체육교육과, 디자인학부, 공예과가 40%이고 음악대학, 무용과, 회화과는 60%다. 정시모집 ‘가’군에서 실시되는 특별전형으로는 농어촌학생, 특수교육대상자, 실업계고교출신자 전형이 있다.
■ 숭실대 모집요강/ '다'군은 봉사활동 반영
숭실대의 원서접수는 12월24일 오전10시부터 28일 낮12시까지 인터넷으로만 접수한다. ‘다’군에만 반영하는 비교과성적은 출결상황 및 봉사활동실적 등 2개 영역의 기록을 점수화하여 반영한다.
헌혈 실적이 있는 학생은 헌혈 1회를 봉사활동시간 10시간으로 간주하되, 최대 3회까지 인정한다. 봉사활동실적은 100시간 이상이면 만점이다. 학생부 교과성적은 숭실대에서 지정한 교과에서 이수한 과목 중 석차백분율(50%)과 평어(50%)성적의 합이 높은 과목들을 반영하지만 학생부 실질반영은 4.8%에 지나지 않는다.
■ 아주대 모집요강/ 수능으로 752명 선발
아주대학교는 이번 정시모집 '다’군에서 전체 모집정원의 37.5%에 해당하는 752명의 학생을 뽑는다. 입학원서는 인터넷으로만 접수 가능하며 100% 수능성적만으로 학생을 선발한다.
특히 e-비즈니스 학부와 건축학부는 교차지원이 가능하다. 인문계열인 e-비즈니스학부는 모집인원의 50%를 자연계 학생 중에서 선발하고, 자연계열인 건축학부는 모집인원의 30%를 인문계 학생 중에서 선발한다. 원서 접수기간은 12월 24일부터 28일까지이다. 수능 최저학력에 대한 기준은 없으며 모집단위별 반영 영역을 반드시 확인해 둘 필요가 있다.
■ 중앙대 모집요강/ '가' '나'군 총 3,069명
중앙대는 이번 ‘가(예술대학 국악대학)’ ‘나(앞 두 대학을 제외한 나머지 대학)’군에서 3,069명을 선발한다. 정원 외 특별전형으로는 농어촌 학생 194명, 실업계 고교 졸업자 146명, 그리고 특수교육대상자 10명을 뽑는다.
수능 성적은 표준점수를 반영하며, 인문계열은 언어영역, 외국어영역, 사회탐구영역의 세 영역 점수를, 자연계열은 수리(가형)영역, 과학탐구영역, 외국어영역 등 세 영역의 점수를 반영한다. 예체능계열은 언어와 외국어 두 영역 성적만 반영한다. 사회탐구와 과학탐구영역에서 발생하는 선택과목간 성적 불균형 문제는 표준점수와 백분위를 이용하여 해결한다.
■ 천안대 모집요강/ 수능·학생부·면접 종합반영
신설된 학부 중 보건학부에는 물리치료학과, 안경광학과, 응급구조학과가 있으며 취득할 수 있는 국가자격증은 물리치료사, 안경사, 1급 응급구조사 등이 있다. 관광학부에는 관광경영학과, 호텔경영학과, 관광통역과가 있다.
선발방법은 학교생활기록부 성적, 수능 성적, 실기고사와 면접성적을 종합적으로 반영한다. 수능성적은 언어영역, 수리영역(가·나형 구분 없음), 외국어 영역 중에서 2개 영역 성적과 탐구영역은 수험생이 선택한 1개 탐구영역의 2개 과목 성적을 반영한다. 수능성적우수자, 입학성적우수자, 기독교복지학․기독교상담학전공 지원 성적우수자, 합창특기자, 군종장교후보생 특별장학금 등 다양한 장학 혜택이 있다.
■ 한국외대 모집요강/ 서울·용인캠퍼스 2,460명
한국외대는 이번 정시모집에서 서울캠퍼스 ‘나’ ‘다’군 1,231명 용인캠퍼스 ‘다’군 1,229명을 뽑는다. 서울캠퍼스는 모든 학과가 ‘나’군 선발이지만 영어대학, 상경대학, 법과대학과 중국어과, 일본어과, 자유전공학부는 ‘다’군에서도 분할 모집한다.
전형방법은 국제학부와 자유전공학부를 제외한 '나'군이 학교생활기록부(30%)+ 수능(67%)+ 논술고사(3%), 자유전공학부를 제외한 '다'군은 학교생활기록부 30%와 수능 70%로 선발한다. 서울캠퍼스는 수능성적 중 언어, 수리, 외국어, 사탐(2과목) 또는 과탐(2과목)영역을, 용인캠퍼스 인문계열은 수리를 뺀 나머지를 반영한다.
■ 한국항공대 모집요강/ 특별전형 포함 총 659명
정원내 “나”군 일반학생전형 222명, “다”군 일반학생전형 376명, 정원외 “다”군 농․어촌학생 특별전형 35명, 실업계고교 출신자 특별전형 26명을 통해 총 659명을 선발한다.
전형요소별 반영률은 대학수학능력시험 80%, 학교생활기록부 20%를 반영하며 항공운항학과는 ‘Flying class I’ 기준 신체검사를 실시한다. 공학계열은 수리(가/나), 외국어(영어), 과학(직업)탐구영역, 이학계열은 수리(가/나), 외국어(영어), 과학(사회,직업)탐구영역, 인문계열은 언어,외국어(영어),사회(과학,직업)탐구영역을 반영하는 ‘2+1’을 채택한다.
■ 한양대 모집요강/단과대 군별 지원 가능
한양대의 원서접수는 12월24일 오전9시부터 28일 낮12시까지이며, 모든 전형은 인터넷으로만 원서를 24시간 접수한다. 서울ㆍ안산캠퍼스 단과대를‘가’, ‘나’, ‘다’군별로 나눠 각각 지원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이하다.
학생부 성적은 인문계열의 경우 국어, 수학, 사회, 외국어(영어)교과를 반영하고 자연계는 수학, 과학, 외국어(영어)를 반영한다. 반영방법은 학년 구분없이 석차 50%, 평어 50% 혼용해서 반영한다. 2006년 1월 7일에 실시되는 논술시험은 서울캠퍼스지원자만 해당된다. 수능은 단과대에 따라 수리 ‘가’형 및 과탐영역에 따른 가산점을 부여한다.
■ 홍익대 모집요강/미술계열 실기 40% 반영
‘산업과 예술의 만남’홍익대학교가 인재를 모집한다. 타 대학과 차별되는 학사제도로는 캠퍼스간의 전과가 가능하다. 학생부 반영방법은 5개 교과 중 학기별로 성취도가 가장 높은 2개 교과의 평어를 자동 반영하며, 학생부의 실질반영비율은 4.6%이다.
원서접수는 인터넷으로만 접수하고 공휴일에 관계없이 24일부터 28일까지 실시하며 24시간 접수할 수 있다. 미술대학의 실기고사는 2006년 1월17일부터 19일에 실시되며, 조형대학의 실기고사는 2006년 1월6일에 실시한다. 미술계열의 전형방법은 수능 20%, 학생부 40% 그리고 실기고사 40%다. 특목고(과학고, 외국어고, 국제고, 예술고) 졸업예정자 동일계 지원시, 학생부와 수학능력시험 비교 내신 중 상위성적이 자동 반영된다.
■ 용인대 모집요강/특별전형은 학교서 접수
용인대는 원서를 12월24~28일까지 접수하며 인터넷 접수는 27일까지이다. 단 특별전형은 반드시 학교를 방문해 원서를 제출해야 한다. 정시 ‘나’군 모집인 용인대는 일반전형 1,159명을 비롯해 사회기여자 자녀 및 배려대상자 36명, 취업자 35명, 지역 연고자 15명, 농어촌학생 58명, 실업계 고교 출신자 43명, 특수교육대상자 4명을 각각 선발한다. 수능은 언어ㆍ수리ㆍ외국어 영역 중 최고 백분위 점수를 받은 1개 영역(70%)과 사회ㆍ과학ㆍ직업탐구 영역 중 1개 영역에서 최고 백분위 점수를 받은 2개 과목(30%) 점수를 합산해 반영한다.
■ 이화여대 모집요강/2단계 전형 총 1,355명
총 35개 모집단위에서 1,355명 이상을 정시에서 선발한다. 정시모집은 '가'군으로 일반전형과 사회기여자 및 소녀가장, 농·어촌학생, 특수교육대상자의 3개의 특별전형이 있다.
일반전형의 경우 2단계 전형을 실시, 1단계에서는 내신과 논술 부담없이 대학수학능력시험만으로 정시모집인원의 50%를 최종합격생으로 우선 선발하며, 이 가운데 자연과학대학 및 공과대학은 정시모집인원의 20%를 수리 및 과학탐구영역 합산 성적순으로 우선 선발한다. 2단계에서는 학생부와 수능이 각각 48~50%, 논술(인문계열 모집단위) 3~4%, 사범대학의 경우 면접 1%로 나머지 인원을 선발한다.
■ 연세대 모집요강/서울·원주 총 3,115명
연세대는 정시모집 ‘가’ ‘나’ 군에서 서울캠퍼스 2,176명, 원주캠퍼스 939명 등 총 3,115명의 신입생을 모집하며 농어촌학생 특별전형에서는 입학정원의 4%인 210명을 선발한다.
정시모집의 전형요소는 수능, 학생부, 논술시험(인문ㆍ사회계)이며 예체능 계열의 경우엔 실기시험을 본다.
수능 성적은 표준점수를 사용하며 모집단위에 따라 반영영역과 과목, 점수(가중치)가 다르다. 학생부 반영점수는 교과 320점, 출석 40점(원주캠퍼스는 80점), 비교과 40점(기본점수는 38점이며, 원주캠퍼스는 반영 안 함)이다. 특별 전형에는 해당 전형의 지원자격 요건과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해야 지원할 수 있다.
■ 한국방송통신대 모집요강/편입생 포함 15만여명 선발
원서접수가 12월29일까지 인터넷으로진행 중이고, OMR창구접수는 대학로에 위치한 대학본부, 지역대학, 시·군학습관에서 신입생은 1월4일부터 9일까지, 편입생은 1월11일부터 17일까지다.
2006학년도에는 신입생 5만9,700명과 2·3학년 편입생 9만6,646명을 모집해 총 15만6,000여명을 선발한다. 신입생은 입학시험 없이 고등학교(고졸학력 검정고시) 성적 또는수학능력 시험성적에 의해 선발하며, 편입생은 출신대학의 전학년 성적에 근거해 선발한다.
특별전형으로 정원의 10%는 연장자 우선선발하며 정해진 자격증 소지자 및 관련직종 재직자에 대해 학과별로 선발한다.
■ 한성대 모집요강/올해도 예능계열 100%실기
원서접수는 12월24일부터 28일까지 인터넷으로만 접수하며, 예능계열실기고사는 무용학과의 경우 2006년1월4일, 회화과는1월5일, 그리고‘다’군에 속한 미디어 디자인컨텐츠학부는 1월24일,25일에 실시할 예정이다.
특별전형은 수시모집 정원 외 특별전형(농^어촌학생, 실업계고교출신자등) 합격자가 미달되는 경우에만, 그 부족인원을 정시모집‘가’군에, 미디어 디자인컨텐츠학부는 정시‘다’군에 이월 모집한다.
또한 한성대는 국내대학 최초로 실시한 예능계열 실기 100%전형을 올해도 계속 시행한다. 이는 내신과수능에 얽매이지 않고 창의력이 뛰어난 학생을 선발하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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