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성여대는 올해 정시에서 ‘나’ ‘다’군 분할모집을 실시한다. 지난해와 달라진 점은 약학부와 예술대학의 일반학생 전형이 ‘나’군에서만 이루어진다는 점이다. 또 ‘다’군에서는 지난해에 실시했던 수능 특정영역우수자 전형이 폐지된 대신, 일반학생 전형과 수능 100%전형, 농어촌학생 특별전형, 실업계고교출신전형 등이 실시된다.
일반학생전형에서 인문ㆍ사회 및 자연계열은 수능(70%)과 학생부성적(30%)을, 예체능계열은 수능(40%), 학생부(30%) 외에 실기고사(30%) 성적을 반영한다. 수능 100%전형은 지난해 처음 시작한 전형으로 말 그대로 수능으로만 학생을 뽑는다.
수능은 계열별로 3개 영역의 백분위 점수를 사용하는데, 인문ㆍ사회 및 예능계열은 언어, 사회탐구(2과목)와 외국어 또는 수리 영역을, 자연계열은 수리, 과학탐구(2과목) 영역과 외국어 영역을 반영한다.
약학부는 외국어, 수리 ‘가’형, 과학탐구(3과목)를 반영한다. 자연계 지원자는 수리 ‘가’형 응시자에 대해 백분위 성적에 가산점 10%를 주며, 약학부 지원자는 화학2, 생물2 응시자에게 각각 백분위 성적의 10% 가산점을 부여한다. 학생부는 교과영역 90%와 비교과영역 10%를 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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