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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고 수비수 아코토“獨월드컵 돌풍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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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고 수비수 아코토“獨월드컵 돌풍 자신”

입력
2005.12.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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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독일월드컵축구 본선 G조에서 한국의 첫 상대로 맞닥뜨릴 토고 대표팀의 수비수 에릭아코토(사진)가“우리 팀이 2002한일월드컵 8강에 오른 세네갈 만큼못할 이유가 없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서정원이 뛰는 오스트리아 프로축구 1부 리그의 아드미라 바커소속인 아코토는 16일(한국시간)독일월드컵 홈페이지(www.FIFAworldcup.com)에 실린 인터뷰에서“아무도 지난 월드컵에서 세네갈이 8강에 오르리라고 예상하지 못했다.

우리도 그런성과를 내지 못할 이유가 없다”고말했다.아코토는 토고가 지난해 6월 아프리카 최종예선 2차전에서 세네갈을 3-1로 꺾은게 월드컵 본선에 오른 결정적인 계기가 됐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토고는 아프리카 예선 1조에서 세네갈을 승점2차로 제쳤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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