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내 각종 생활정보를 지도 형태로 제공하는 ‘인천생활지리정보시스템’(gis.incheon.go.kr)이 12일부터 본격 서비스에 들어갔다.
이 정보시스템은 공공기관, 교육, 문화, 관광, 음식, 숙박, 의료, 유통 등 종합적인 생활 정보와 버스노선, 정류장, 최단거리 등 다양한 교통 정보의 검색이 가능하다. 다양한 주제별 검색이 가능하며 인천시가 보유한 자료를 이용해 인구, 주택, 교통 등 각종 통계현황을 지도상에 표시해 준다.
인천시 관계자는 “행정정보와 지리정보를 연동한 이 정보 시스템은 시민들의 이용 편의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원영기자 wysong@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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