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친환경 음식 재료를 사용해 우리 고유의 조리방법을 보존, 계승하는 서울시내 52개 음식점을 올해 ‘하이서울 자랑스러운 한국음식점’으로 지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2003년 이 사업을 시작해 이번에 지정된 음식점을 포함, 모두 113곳의 서울시내 음식점을 하이서울 자랑스러운 한국음식점으로 지정했다. 올해 공모에는 음식점 110곳이 신청했으며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서류심사와 수차례의 현장조사를 거쳐 선정했다.
하이서울 자랑스러운 한국음식점으로 지정되면 지정증과 지정표지판을 교부받고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와 홍보책자 등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 등에게 홍보된다.
양홍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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