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평론가협회(회장 양윤모)는 7일 제25회 영평상 최우수 작품상에 이명세(사진) 감독의 액션 사극 ‘형사’를 선정했다.
‘형사’는 감독상, 촬영상(황기석)까지 차지해 올해 영평상 3관왕이 됐다. 남녀 연기상은 ‘달콤한 인생’의 이병헌과 ‘너는 내 운명’의 전도연이 받게 됐다. 신인 감독상은 ‘오로라 공주’로 데뷔한 배우 출신 방은진이 받는다.
시상식은 12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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