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선교연구원이 주최하는 제3회 서울기독교영화축제가 12~16일 서울 낙원동 서울아트시네마 등에서 열린다. ‘생명 소통 평화’를 주제로 한 이번 영화제에서는 단편영화 20여 편이 상영된다.
개막작은 전 세계에서 일고 있는 기독교 부흥현장을 담은 김우현 감독의 ‘부흥’이 선정됐다. 경쟁부문인 단편영화제에서는 ‘부라보 김순봉!’ ‘달콤한 목소리’ ‘클라이막스’ ‘동행’ ‘여름잠’ 등 10편이 선보이며, 잉그마르 베르히만의 고전 ‘처녀의 샘’을 비롯해 테리 조지 감독의 ‘호텔 르완다’, 안슬기 감독의 ‘다섯은 너무 많아’ 등 화제작도 상영된다. (02)743-2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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