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는 신임 기술위원장에 이영무(52ㆍ사진) 김포 할렐루야 감독을 선임했다.
김호곤 축구협회 전무는 7일“6인 추천위원회를 구성해 대상자를 물색한 결과, 이영무 감독이 적임자라는 판단해 이회택 전 기술위원장의 후임에 이 감독을 선임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위원장은 1970년대 대표 선수로 활약했고 1992년~98년 이랜드 푸마축구단 감독, 94년 올림픽대표팀 코치, 95년 유니버시아드대표팀 코치에 이어 실업축구 할렐루야 감독을 맡고 있다.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도 두 차례 지냈다.
박진용기자 hub@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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