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민(천안 국민은행)이 6년 연속 ‘연봉 퀸’에 등극했다.
정선민은 최근 마감된 여자프로농구 연봉 협상 결과, 지난 해와 같은 1억6,000만원에 재계약했다. 2000년 9,300만원으로 연봉 1위에 올랐던 정선민은 이로써 6년 연속 최고 연봉을 받게 됐다. 연봉 순위 2위는 지난 해보다 2,000만원이 오른 1억4,000만원에 재계약한 춘천 우리은행의 김영옥이 차지했다. 구리 금호생명의 김지윤은 1억3,000만원으로 3위에 올랐다.
김일환 기자 kevin@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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