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미국 프로골프협회(PGA) 투어 ‘올해의 선수’에 선정됐다.
PGA투어 사무국은 선수들의 투표로 정하는 올해의 선수에 우즈가 뽑혀 2005년 잭 니클로스 트로피의 주인공이 됐다고 7일(한국시간) 밝혔다. 이로써 1997년 PGA투어에 입문한 우즈는 9시즌 동안 1998년과 2004년 등 2시즌만 빼고 7차례 올해의 선수로 뽑히는 기록을 남겼다.
박희정 기자 hjpar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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