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자회사인 GS퓨얼셀은 6일 2006년부터 1㎾급 가정용 고분자 전해질 연료전지 시스템 상업화에 본격 나서기로 했다.
GS퓨얼셀은 현재 대전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에 설치된 제로에너지타운에서 1㎾급 가정용 연료전지에 대한 실증연구를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내년 8월 국내 처음으로 제품을 판매키로 했다.
GS퓨얼셀은 가정용 연료전지 시범 보급사업을 통해 제품의 우수성을 검증 받고, 이를 기반으로 정부가 추진중인 2010년 가정용 연료전지 1만호 보급사업 및 공공기관 대체에너지 이용 의무화 법안에 따른 1∼10㎾급 연료전지 보급 사업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황양준 기자 naigero@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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