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로 예정된 200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개인별 성적발표가 2~3일 앞당겨질 것으로 보인다.
교육인적자원부 관계자는 6일 “올해 수능 시험일(11월23일)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때문에 예년에 비해 1주일 정도 늦어지는 바람에 수험생들의 대입전형 준비 일정이 빠듯하다는 점을 고려, 성적 발표를 앞당기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이르면 7일 성적발표 변경일을 확정할 예정이며, 현재로서는 16,17일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진각 기자 kimjg@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