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시황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시황

입력
2005.12.06 00:00
0 0

■ 외국인 장후반 "사자" 상승

코스피지수가 5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1,320선을 돌파했다. 8일의 콜금리 결정 및 선물ㆍ옵션 동시만기일을 앞둔 심리적 부담으로 1,304포인트까지 하락했다가 외국인이 매수세를 늘리면서 상승 반전했다.

외국인이 500억원대의 순매수를 기록했고 기관도 매수우위였다. 운수장비(3.66%) 의료정밀(2.60%) 등이 강세를 보인 반면, 의약품(-2.63%) 업종은 약세였다.

국민은행(3.67%)이 주당 7만원선을 돌파했고, 기아차(5.51%) 현대모비스(6.74%)도 강세였다. 그러나 일부라인 가동 정지 소식에 쌍용차(-7.31%)가 급락했고 대한항공(-2.83%)도 조종사들의 파업가능성 때문에 하락했다.

■ 기관 300억 매수 강보합

코스닥지수 역시 5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상승탄력은 크게 둔화했다. 기관이 300억원대의 순매수를 기록하며 지수를 떠받친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매도우위를 보였다.

업종별로 인터넷 금융 전기전자 등이 2~3%대의 강세였지만 종이ㆍ목재 컴퓨터서비스 등은 2%대 떨어졌다. 키패드 업체인 유아이엘이 실적 '턴어라운드'에 대한 기대감 속에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했고 국순당도 비용절감 효과가 기대된다는 증권사 평가에 힘입어 5.59% 상승했다.

반면, 포스데이타(_7.89)는 15거래일 만에 하락했고 이모션은 벅스 합병 기대감 무산의 영향으로 이틀 연속 하한가로 추락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