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 장기간 나가 있어도 부동산 관리는 걱정 마세요.’
5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말부터 부동산관리 전문업체 ‘우리기업’과 업무제휴를 통해 해외 이주민이나 장기체류자, 유학생들의 부동산 관리를 대행해주는 서비스를 개발, 신청 접수에 들어갔다.
우리은행이 제공하는 부동산관리 서비스는 ▦건물ㆍ시설물 유지관리 대행 ▦임대차 계약 체결 및 임대료 수납 ▦임차인 관리 ▦건물관리 제비용 지급 ▦대(對) 관청 업무 대행 등이다.
서비스 대상은 서울 및 분당, 일산, 평촌, 산본, 중동 등 5대 신도시에 위치한 부동산과 나대지를 제외한 업무시설, 근린생활시설 등이다. 대행 수수료는 300평 규모 부동산의 경우 한 달에 90만원(평당 3,000원) 정도이며 규모가 클 수록 평당 수수료는 적어진다.
유병률 기자 bryu@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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