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수니파 무장 단체가 5일 사담 후세인 전 이라크 대통령의 3번째 재판이 열리는 재판정을 폭파시킬 계획을 세웠던 것으로 드러났다.
AP 통신은 이라크 국가안보자문관실 관계자를 인용, 수니파 ‘1920 혁명 여단’이 재판정 건물에 로켓 공격을 가할 예정이었다고 전했다.
그러나 이 관계자는 이 같은 계획에 연루된 무장 단체 조직원이 체포 됐는지 여부는 밝히지 않았다.
박상준 기자 buttonpr@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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