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으로 교통카드를 충전할 수 있는 인터넷 티머니 서비스가 6일부터 시행된다.
서울시는 5일 “한국스마트카드가 최근 티머니카드 전용 충전단말기인 티팝(T-P.O.P)을 출시해 6일부터 관련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티머니카드 이용자들은 카드를 USB형태의 티팝과 접속한 뒤 인터넷 티머니(http://www.i-tmoney.com) 사이트를 통해 충전하면 된다.
한국스마트카드는 1만6,500원(고급형)과 1만4,500원(일반형) 상당의 티팝을 연말까지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한편 티머니카드와 티팝이 결합된 일체형 교통카드 인터넷 티머니도 12일 시판될 예정이다. 이 카드를 이용하면 교통요금 이외에도 인터넷 쇼핑몰 등 1,500여개 사이트에서 각종 콘텐츠를 구매할 수 있다.
이왕구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