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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표·지성 연속출격 "토요일은 밤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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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표·지성 연속출격 "토요일은 밤이 좋아"

입력
2005.12.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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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에서 뛰고 있는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과 이영표(토튼햄 핫스퍼)가 주말 연속 출격한다. 두 사람은 모두 상대팀들이 약체여서 리그 데뷔골도 노려볼만하다.

이영표의 토튼햄은 3일(한국시간) 자정 리그 꼴찌팀인 선덜랜드(1승2무12패)를 홈으로 불러 들어 선두권 도약을 시도한다. 지난 주말 위건전에서 2-1로 승리, 리그 6위에 오르면서 상승세를 탄 토튼햄은 여세를 몰아 2연승을 챙길 태세. 이영표는 위건전에서 패스 미스로 팀에 위기를 초래해 낮은 평점을 받았기 때문에 이날 경기에서 명예 회복을 해야 한다.

이영표의 경기가 끝나면 박지성의 플레이가 펼친다.

시즌 3어시스트를 기록중인 박지성은 4일 새벽 2시15분 포츠머스와 홈 경기에 나선다. 수비조직력이 허술한 것으로 평가되는 포츠머스는 올시즌 2승4무8패을 기록하고 있고, 최근 3연패의 늪에 빠져 리그 20개 팀 중 18위에 밀려나 있다. 박지성이 특유의 돌파력을 앞세워 골문을 노린다면 데뷔골 축포를 쏘아올릴 수 있다.

한편 잉글랜드 2부리그인 챔피언십 리그에서 뛰고 있는 설기현(26ㆍ울버햄프턴)은 3일 자정 입스위치타운과의 원정 경기에 출전, 시즌 4호골에 도전한다.

박진용 기자 hub@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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