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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문학상 정이현·박상순·황종연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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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문학상 정이현·박상순·황종연씨

입력
2005.12.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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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1회 현대문학상 소설 부문에 ‘삼풍백화점’의 정이현씨, 시 부문에 ‘목화밭 지나서 소년은 가고’ 외 5편의 박상순씨, 평론 부문에 ‘민주화 이후의 정치와 문학-고은의 만인보의 민중-민족주의 비판’의 황종연씨가 각각 뽑혔다. 시상식은 내년 3월중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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