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시가 ‘코스피 1,300, 코스닥 700 시대’에 진입했다.
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 지수는 사상 최초로 종가 기준 1,300포인트를 돌파했다. 전날보다 8.54포인트 상승하면서 1,305.98로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도 전날보다 15.04포인트 급등하면서 727.43으로 장을 마쳐 국내 증시는 본격적인 ‘1,300-700’ 시대를 맞았다. 이날 오전 10시께 1,300포인트를 넘어선 코스피 지수는 오후 한때 1,290선으로 하락했다가 다시 1,300선을 회복한 뒤 상승폭을 키워나갔다.
박진석 기자 jseo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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