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따르시아(대표 김현제)가 올 4월부터 판매한 '수면양말'이 현재까지 무려 3만여 켤레의 매출을 기록했고, 12월까지 5만여 켤레의 매출이 예상되고 있다. 이 같은 판매 호조는 현대인의 스트레스로 인한 수면 부족과 손발이 차가워 잠을 못 이루는 증상에 주효했기 때문이다.
지금까지는 회사 쇼핑몰과 백화점, 대리점 위주로 판매가 됐지만 앞으로는 주변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전국 2,200여 개 'GS 편의점'에 연간 1만여 켤레 이상을 공급하기로 했다.
이 제품의 장점은 독자적으로 개발, 미국 식품의약품안전청(FDA)의 원료 승인을 받은 원적외선 방사물질 '인스바이오'에 있다. 이 물질은 혈액 순환과 신진대사를 도와 취침 시 발의 혈류 온도를 높여 숙면을 도와준다.
특히 신었을 때 답답함보다 보송보송한 고급 원사에서나 느껴지는 부드러운 착용감과 토코페롤이 함유된 마이크로캡슐의 풍부한 보습 효과가 인기의 원인이다. 발을 촉촉하게 유지시켜 미용에도 효과적이다.
인따르시아는 '인스바이오' 물질을 어린이 아토피 피부염 예방 내의 '인따키즈'에도 사용했다. 항균 기능이 강화된 기능성 내의는 연약한 어린이 피부 보호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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