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이라크에서 탈취당한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이라크 지원물자가 최근 바그다드 시내에서 일부 발견돼 회수됐다고 외교통상부 당국자가 28일 밝혔다.
외교부는 이라크 중범죄 수사처가 바그다드 시내 컴퓨터 상가 내 상점 두 곳과 창고에서 빼앗겼던 컴퓨터 모니터 80여대와 본체 18대 등을 찾아내고 관련자 3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중범죄 수사처는 저항단체가 아닌 전문절도 조직에 의해 범행이 이뤄진 것으로 보고 수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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