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부터 인터넷으로 금강산 관광 예약이 가능해진다.
현대아산은 금강산 관광 온라인 예약시스템(www.mtkumgang.com)을 구축, 12월 1일부터 고객이 직접 날짜와 일정, 숙박장소 등을 골라 예약한 뒤 48시간 이내에 결제할 수 있도록 했다고 28일 밝혔다.
1인당 최대 4개 객실까지 예약할 수 있다. 현대아산은 내년 2월 28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예약하는 관광객에게 금강산온천 2회 입욕권을 증정하며, 온라인 예약 여부에 상관없이 금강산을 재방문하는 고객에게는 내년 3월 19일까지 관광요금을 10% 할인해주기로 했다.
황양준 기자 naigero@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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