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각 자치구들은 겨울방학을 맞아 대학생 아르바이트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서울시 500명, 25개 자치구가 30∼200명씩 총 2,420명으로 참가자격은 대부분 전문대 이상 재학생이다. 참가자들은 시청과 아동병원, 구청 및 동사무소 등에서 행정업무 보조, 민원안내, 현장업무 보조 등의 업무를 하게된다.
서울시의 경우 아르바이트 대학생들은 내년 1월2일부터 2월4일까지 월∼금요일 근무하게 된다. 하루 근무수당은 2만5,000원이다.
서울시 아르바이트 참가희망자는 다음달 1∼9일 시 홈페이지(www.seoul.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되고 전산추첨을 거쳐 19일 결과가 발표된다. 자치구 아르바이트의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각 자치구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이왕구기자 fab4@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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