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유지창 은행연합회장 취임 "은행 경제기여도 높여야"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유지창 은행연합회장 취임 "은행 경제기여도 높여야"

입력
2005.11.25 00:00
0 0

유지창 신임 은행연합회장이 25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취임식을 갖고 업무에 들어갔다.

유 회장은 취임사에서 “실물부문과의 동반 성장으로 은행산업의 국가경제 기여도를 높여 경제도 살리고 은행도 사는 ‘윈ㆍ윈’ 분위기가 정착되도록 노력해야 한다”면서 “은행연합회가 은행권 공동 사안의 대표 창구, 양질의 종합신용정보서비스 제공기관, 회원 은행간 조정자로 자리매김하도록 힘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취임식 직후 기자간담회를 갖고 “워크아웃 채권은행들간 조율이 잘될 수 있도록 은행연합회도 지원할 필요가 있다”며 “장소를 제공하든 입장을 조율하든, 연합회가 나서는 게 선진화된 모습이지 않겠느냐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유 회장은 행시 14회 출신으로 재정경제부 금융정책국장과 금융감독위원회 부위원장, 산업은행 총재 등 금융관련 요직을 두루 거쳤다.

이성철 기자 sclee@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