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국인 1,000억 순매도
코스피지수가 사흘 연속 올랐지만 상승폭은 미미했다. 외국인이 1,000억원 이상 대규모 순매도를 보였으나 기관이 1,000억원대의 매수우위를 보이며 지수를 떠받쳤다.
전날 6일만에 조정을 받았던 보험(3.51%) 업종이 하루 만에 반전,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고 종이(2.33%) 기계(2.10%) 증권(1.36%) 등도 강세였다. 운수창고(_0.98%) 정보통신(_0.82%) 등은 소폭 하락했다.
■ NHN 시가총액 4조 눈앞
코스닥지수가 3년5개월 만에 700선을 돌파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00억원대의 매수우위를 보이며 장 막판 700선 돌파를 견인했다.
출판ㆍ매체복제(6.07%) 오락ㆍ문화(5. 76%) 업종의 상승세가 돋보인 반면, 기타 제조업(_5.88%)은 크게 떨어졌다. 시가총액 1위인 NHN이 전날보다 5.26% 급등한 25만6,000원으로 마감하면서 시가총액 4조원 돌파를 눈앞에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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