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경찰서는 22일 음식점에서 손님에게 폭력을 행사한 혐의(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로 가수 겸 탤런트 이지훈(27)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이날 오전 6시께 강남구 청담동의 음식점에서 식사를 하던 중 다른 손님 정모(23)씨 일행이 “연예인”이라고 손짓을 하자 시비를 벌이다 서로 멱살을 잡고 주먹을 휘두른 혐의다.
이씨는 또 올해 6월 연예기획사 정모 대표가 출연약속을 어겼다며 사기 혐의로 고소한 사건과 관련해서도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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