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22일 수원시 영통구 광교테크노밸리 산ㆍ학ㆍ연 R&D 단지에서 손학규 지사와 정운찬 서울대총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차세대 융합기술연구원(조감도) 기공식을 가졌다.
도가 사업비 1,440억원을 투자해 3만1,000여평 부지에 연면적 1만7,000여평 규모로 건립하는 차세대 융합기술연구원은 IT(정보기술) BT(바이오기술) NT(나노기술) 등 첨단기술 교류로 ▦나노전자소재 ▦바이오공학 ▦미래형 자동차 ▦휴먼 테크놀로지 ▦디지털 콘텐츠 및 엔터테인먼트 ▦유비쿼터스 ▦환경 등 7개 분야의 연구를 진행하게 된다.
연구인력 125명이 7개 시설에서 2008년부터 해당 분야를 연구하게 되며 연구원 운영은 지난해 5월 도와 양해각서를 체결한 서울대가 맡는다.
이범구 기자 goguma@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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